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14회 줄거리 예고
수오와 건오를 위한 비밀공간을 만들어줬던 엄마.
사건 당시 할머니가 고정우 목소리가 아니고 아저씨 목소리라고 몇 번을 말했다는데 도대체 왜 그랬냐는 상철인데 모든 게 고정우였다는 김희도. 도대체 왜 어린애 인생을 망쳤냐며 고정우로 몰아가게 지시한 사람이 누구냐는 상철. 정우가 창고에 있었다는 증거를 이야기하는 구탁을 위해 증거를 조작한 김희도. 미친 경찰이에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성실한 실험실의 죄였다는 김희도.
현구탁이 정우의 재판 종료 후 증거물 폐기를 지시했는데 조작된 증거를 상철에게 남기고 떠난 김희도. 아무도 없는 무천가든에서 혼자 지내기 그렇다며 이제 떠나겠다는 하설. 원작에서는 바로 죽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에요.
나겸이가 정우를 고등학교 때부터 짝사랑했다는 나겸의 소속사 대표. 덕미를 많이 의지했는데 짝사랑을 전혀 몰랐다는 정우. 정우의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에 지랄발광 중인 나겸. 살인자가 아니라 다행이지만 사랑도 하지 않는다는 대표.
모든 죄는 자신과 추호가 지웠다며 병무를 위해 탄원서를 써달라는 흥수. 이런 뻔뻔한 인간들이 있어요. 오래된 친구는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고향 같은 거라던 아빤데 아빠도 그 친구들한테 뒤통수를 맞은 거였잖아요.
서울 광역 2개 팀에서 박다은 사건을 조사하니 증거부터 모으겠다는 예영실인데 여전히 지낸 중인 옛날 일을 보게 된 상철. 박다은의 친구가 다은이 누굴 만났는지를 다 알고 있었어요.
언제나 빛이 나는 정우가 한 번쯤 자신을 봐주길 바랐는데 여자 보는 눈이 형편없었던 정우. 10년 전 그때처럼 정우가 자신에게 돌아와야 한다며 집착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나겸.
다 봤으니까 다 알고 있었다는 나겸. 엉엉 울면서도 다은이만 걱정하면서 찾았다는 정우. 고1때부터 정우랑 같은 반이었는데 덕미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는 항상 자신만 봤다는 이런 미친년이 다 있어요. 다은일 누가 죽였냐는 정우에게 같이 서울을 가면 그 영상을 경찰에 넘기겠다는 나겸.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애를 어떻게 좋아하겠냐고요?
정우에게 약을 먹인 나겸. 정우 핸드폰에 상철이와 함께 쓰는 어플이 깔려 있잖아요. 그곳에 있을땐 나만 바라봤으니 그때로 돌아가자며 새장 안에 있으면 된다는 나겸. 주는 모이 받아먹고 자신만 바라보라며 정신을 잃은 정우에게 뭔 짓을 하려는 나겸.
정우가 하설과 사귄다고 생각을 하니 아주 미친 짓을 하던 나겸. 상철과 공유한 위치 앱으로 정우를 구해낸 상철. 하설을 죽여서 정우가 하설을 죽인 걸로 위장을 하려고 했던 나겸.
정우로 가득 찬 무천고등학교 앨범 속에 숨겨져 있던 박다은 살인사건의 범인. 빼박 범인이 다 찍혔어요. 구탁에게 진짜 수사를 한다는 상철.
24시간 안에 닥터박을 출석시키라고 예영실을 찾아온 상철. 병원에 또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박형식.
나겸이 무천 살인사건 연루설이 나오고 있으니 예영실도 난리가 아니에요. 자원봉사원들도 싹 빠져나가고 있잖아요. 교도소에서 하루도 못 산다며 해결해달라며 자꾸 날 버리려고 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박형식. 이렇게 뻔뻔한 인간이 다 있어요. 사퇴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도 방법일 거라는 예영실.
예쁜 다은일 좋아했던 수오. 정우네 창고에서 보영이부터 다은이까지 모든 사건을 목격했던 수오.
그렇게 온실로 다은일 데리고 와서 다은일 지켜준다고 생각한 수오예요.
교도소는 안 보내겠다고 한 예영실. 안 보내긴 안 보냈어요. 남편을 자살로 위장해 버렸으니까요. 장우랑 만나기로 한건 몰랐겠지요. 전화를 받지 않으니 상철에게 위치 추적을 부탁한 정우.
자살을 하는 듯한 차에서 사람을 끄집어 낸 정우. 정우는 참 정우 다워요. 이 와중에도 사람을 구하려고 하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