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4회 줄거리
예고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어린 시절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자신이 부모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다온인데, 살인자라는 말에 다온을 죽인 빛나. 죄인이 아닌 사람을 죽였으니 다온은 다시 살아날 거고, 10명이 아닌 20명을 1년 안에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라는 바엘.
빛나가 자신을 칼로 찔러 죽였다고 빛나를 체포했는데 술을 먹었는지 안 팀원들. 다온이 이런 걸 좋아하는지 알고 수갑을 찼다며 숙취해소 잘하라는 빛나. 왜 확인도 안 하고 사람을 죽여서 스무명을 만드냐는 발라크인데 돈가스집 알바가 강빛나를 놓친 그레모리도 쫓겨난 거예요.
책 좋아하냐며 교회 다니면 지옥 말고 천국 가는 거 확실한 거냐는 발라크. 윗 대가리들이 너무 무섭다고요. 재개발 중 황천빌라만 아직이라는 정태규. 차리리 세입자들을 설득하라는 정재걸.
망상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신경이 쓰이는 다온. 자신이 지옥에서 온 악마라는데 이걸 또 어떻게 믿냐고요?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빼났으니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살라는 빛나.
사고로 아들이 죽으면서 며느리가 아들을 죽였다며 손주를 데리고 간 할머니. 지 애비 죽고 새엄마한테 구박받는다는 할머니. 새 며느리가 아들 보험 들고 전 남편도 죽였다는 할머니. 그 말을 들었으니 이건 대박이라는 빛나.
다온을 만나 주지 않으니 확성기로 검사실 앞에서 난리를 치는 다온. 조용히 살랬더니 전화를 안 받는다고 확성기를 들고 와선 진짜 정체를 알아낼 수 있게 일주일만 달라는 다온. 개밥 쉰내 나는 소리 집어치우라는 빛나.
재판 끝나면 아이를 데려올 거라는 배자영. 지호는 작년에 자신의 반이었다며 지호아빠와 훨씬 잘 맞았다는 배자영. 보험은 자신이 들어놓고는 시어머니가 보험금 욕심에 아이를 데려가는 거라 지호를 맡길 수가 없다는 배자영. 빛나를 너무 쫓아다니니 화난 빛나인데 이젠 자신을 죽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거라는 다온.
할망구를 찾아서 두드려 보면 나올 거라는 유스티티아인데 악마는 성경 의무교육이라 용접용 장갑에 고글 쓰고 성경을 읽었다는 유스티티아. 빛나가 십자가만 있으면 선글라스를 끼니 십자가를 치워준 다온. 교회만 그런 게 아니라 악마도 믿는 거라는 빛나. 확인은 했는데 믿을 수밖에 없고 믿기 싫은데 믿을 수밖에 없다는 다온.
애를 데리고 갈까 봐 지호를 옷장에 숨긴 할머니. 증거 있냐는 빛난데 장례식날 딴 놈하고 시시덕 거리고 지호에게 통닭 한 마리 시켜주고 이틀씩이나 집에 안 들어 왔다는 할머니. 그래서 지호를 데려온 거였어요.
착하 사람이 죽으면 천국 가는 게 맞냐는 지호인데, 만약에 증거가 있으면 새엄마는 어떻게 되냐는 지호인데 그러면 새엄마가 벌을 받는다는 빛나. 안전벨트에 본드를 붙여서 아빠가 탈출할 수 없게 만들고 열린 차의 지붕까지 닫아버렸던 새엄마. 지호에게 엄마 말 안 들으면 할머니를 죽여버린다고 했던 새엄마.
사건을 해결할 유일한 증거가 어린아이의 진술이고, 그 아이가 조사를 받을 때마다 진술을 번복하면 그 말을 믿어줄 사람이 없다는 다온. 어린 다온의 진술이 그렇게 묻혔으니까요. 다온이 귀찮게 해서 짜증 났는데 어린 다온이 하는 말은 자신이 믿는다는 빛나. 이 말에 어린 다온의 상처가 치유되고 있어요.
지호한테 죽은 남편의 보험금 12억이 남겨졌으니 시어머니를 죽이고 거짓말하는 나쁜 아니는 벌 받아야 한다며 지호를 데려와서는 배게 놀이 말고 잠수 놀이를 하겠다는 배자영.
엄마 말 안 들으면 죽이겠다며 잠수를 얼마나 잘하나 보겠다며 아일 죽인 배자영.
거짓말하면 나쁜 어른이야
나쁜 어른은 벌 받아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