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나이 인스타
1라운드, 안성재에게 데코에 사용한 꽃을 지적받아 보류 판정을 받았다가 추가 생존으로 합격, 2라운드에 진출한 나폴리 맛피아는 '홍어'라는 먹어본 적도 만져본 적도, 그리고 자신의 분야 이탈리아 요리에도 적합하지 않은 재료를 선택해 난감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하지만 홍어 그린 리소토로 15년 연속 이탈리아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인 파브리를 꺾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고, 팀웍이 잘 맞지 않아 혼란이 많았던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는데, 백종원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처럼 최현석 팀에 54:46으로 패하면서 패자부활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3라운드까지 보여준 요리와 모습이 좋아 참가자들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나폴리 맛피아의 본명은 권성준, 27살에 자신의 가게를 차려 3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지금 나이는 30살이겠네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3길 7-2 1층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가능
권성준 셰프가 운영하는 비아톨레도는 파스타바로 자신이 살았던 나폴리의 거리를 모티브로 만들었고, 음식 스타일도 현지 파인다이닝 방식을 고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요리는 7코스인데, 이걸 적어도 2달에 한 번은 전부 교체한다고 하니 이에 따른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틀을 잡은 이유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하네요.
권성준은 고3 때 요리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가장 가까운 대학의 호텔조리과에 입학했고, 이탤리언 퀴진이 서양요리의 근본이자 시작이어서 이탈리아 유학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나폴리 이스키아섬에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고, 이런 과정 끝에 현재 자신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앞으로의 목표는 서울에 작은 건물이나 주택을 사서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자신과 고양이가 뛰노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 자신이 삶은 고양이와 요리가 전부라고~!!
방송 보면 자부심이 강한 게 느껴지는데 이게 요리에도 잘 표현돼 3라운드까지 진출할 수 있었단 생각이 들고, 패자부활전도 백수저 5명, 흑수저 5명으로 엄청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흑백요리사]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집중되는 프로라 나폴리 맛피아가 만들어낼 네 번째 요리가 기대됩니다~!!
[흑백요리사 권성준 인스타그램]
요즘 굉장히 인기인 셰프죠
오늘은 흑백요리사 흑수저로 출연한
나폴리 맛피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중간중간 경연 결과 스포도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다른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나폴리 맛피아 식당
먼저 식당 정보입니다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라는 파스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탈리안 코스로만
운영하고 메뉴는 계절별로 변동이 있다고 해요
1호선 남영역과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양쪽 모두
도보 10분 안쪽으로 걸어서
방문이 가능한 위치에 있었어요
나폴리 맛피아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는
주차가 불가능 하나보니 방문을 원하신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83길 7-2 1층
영업시간 : 화~토요일 17시 ~ 22시
예약방법 : 캐치테이블 이용
(app.catchtable.co.kr/ct/shop/viatoledo)
예약 없이 방문 불가
주차 불가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는 캐치테이블에서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 돼요
예약 없이는 입장이 안된다고 하는데
당분간 예약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 주소
식당 인스타 아이디 : @viatoledo_official
개인 인스타 아이디 : @napolimatfia
나폴리 맛피아의 인스타 주소들입니다
개인 인스타와 식당 인스터 2개가 있었는데
둘 다 팔로워수가 눈에 띄게 늘었네요
흑백요리사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니
팔로워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나폴리 맛피아는 미슐랭 2스타인
식당에서 경력을 쌓았고
현재 비아 툴레도 파스타바에서
오너 셰프로 일하고 있어요
현재 운영하는 식당의 모습 같은데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네요
나폴리 맛피아는 첫번째 경연에서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심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평범한 파스타가 아닌 직접 개발한
만두 같은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첫 심사에서 굉장히 화려한
파스타를 선보였는데 3가지 감자 퓌레와
생면 파스타를 이용해서 멋진 파스타를 완성했어요
나폴리의 화려한 모습과 힘들었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안성재 셰프도 뭐가 많다며 멋지다고
표현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안성재 심사위원이
시식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간도 다 맞고 맛있다는 평 뒤에
한가지 아쉬운 점을 이야기 했어요
바로 재료ㄹ 사용이라고 하는데
아무맛도 나지 않는 꽃을 파스타를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음식 맛이 있어서 탈락까지는 아니고
전혀 필요 없는 재료가 올라갔기 때문에
심사를 보류 하기로 결정해요
심사 이후 안성재 심사위원의
레스토랑 메뉴를 모두 찾아봤는데
꽃이 올라간 메뉴가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안 쓰는게 맞았다며
빠르게 수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인스타에 올라온 파스타 사진에
꽃이 없는걸 보면 흑백요리사 촬영 이후
꽃을 올리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안성재 심사위원은 예쁘게 보이기 위해
쓰잘데기 없는 걸 올리는걸 굉장히 싫어하지만
파스타 맛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보류자는 다른 심사위원의
시식을 통해 결과를 결정했는데요
백종원 심사위원은 최근에 먹어본
파스타 중 제일 맛있었다며 칭찬을
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많은 보류자들 중 단 4명만
생존할 기회를 얻게되는데
나폴리 맛피아도 4명 중 한명으로
이름이 불리며 생존하게 되었어요
2차 경연은 백수저와 흑수저
1대1 경연이었는데요
나폴리 맛피아는 같은 이탈리아 요리사인
파브리를 선택해서 대결하게 되었어요
이탈리아 요리는 사실
나폴리가 대표한다며 도발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대결 요리 재료로 홍어를
받고 절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홍어를 이용해 이탈리아 요리로
어떻게 활용을 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1대일 대결에서 홍어 그린 리조또라는
독창적인 음식을 준비했는데
홍어 코와 볼살, 간까지 모두 이용해
리조또로 만들었어요
밥 위에 홍어회를 올리고 김치처럼
매콤하게 만든 야채칩을 올린 후
토마토로 육즙있게 소스처럼
먹을 수 있게 만든 리조또라고 해요
비주얼도 굉장히 좋았는데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 수 있는
홍어를 가지고 만든 요리가 맛이 정말 궁금했어요
백종원 심사위원이 홍어 한마리를
다 먹은 것 같다며 밥 위에 신김치를
올려서 홍어와 먹는 느낌이라고 표현 했는데요
나폴리 맛피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했더라구요
첫번째 심사에서 각각 한표씩 받아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
결국 파브리를 이기고 생존하게 되었습니다
맛에서는 박빙이었지만 홍어간까지 이용해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더라구요
흑백요리사 3차 경연은 팀전이었는데
백수저와 흑수저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어요
리조또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같은 팀원들이 계속 언제 되는지 묻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평점김을 잃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흑수저 팀은 중화풍 문어구이와 도미가
올라간 리조또를 만들었는데요
우왕좌왕한 것에 비해서
음식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보였어요
심사위원 2명은 흑수저팀을 선택했지만
일반인 심사 대결에서 54 대 46으로 패해
나폴리 맛피아도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패자부활전은 편의점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하는 미션이었는데요
당황하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평온하게 재료를 고르고 요리하는
모습이 상당히 멋졌어요
최종 완성한 음식은 디저트인
밤 티라미수였는데요
이탈리아어로 티라미수가
나를 끌어 올리다 나를 업시키다라는
뜻이라며 지쳐있을 심사위원들에게
당을 챙겨주고 싶었다며
다 뻔하게 음식 준비를 할 것 같아
디자트로 준비를 했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호텔보다
편의점 재료로 만든 디저트가
더 맛있다는 호평을 들으며
압도적인 1위로 패자부활전에서
생존하게 됩니다